2026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 발표! 달라지는 점과 주요 일정 정리
2025년 11월 13일(목)에 시행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시행기본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래에서 핵심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수능 시험일정 및 시행 체제
2026학년도 수능 시험일은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입니다. 예비 고2 학생들이 대상이며, 기존과 동일하게 전국 단위로 동일한 날짜에 시험이 치러집니다. 이번 수능은 2022학년도에 개편된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며, 수능 출제방식 및 평가 과목 구조는 큰 틀에서 변화 없이 진행됩니다.
2. 수능 시험 영역과 출제 과목 구조
2026학년도 수능 역시 영역별로 공통과목 + 선택과목 구조를 유지합니다. 구체적인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국어 영역: 공통과목(독서·문학) +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 언어와 매체 中 택1)
- 수학 영역: 공통과목(수학Ⅰ·수학Ⅱ) +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 미적분 / 기하 中 택1)
- 영어 영역: 절대평가 유지
- 탐구 영역: 사회·과학탐구 중 최대 2과목 선택
- 직업탐구: 1과목 선택
- 제2외국어/한문: 선택형 평가
- 한국사 영역: 필수 응시 과목으로 성적 미기재 시 수능 전체 무효 처리
3. 모의평가 일정
수험생의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가 두 차례 실시됩니다.
- 6월 모의평가: 2025년 6월 예정
- 9월 모의평가: 2025년 9월 예정
이 모의평가는 수능의 출제방식과 난이도를 반영하며,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4. EBS 연계율은?
2026학년도 수능도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50% 연계 방침을 유지합니다. 이는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출제 문항의 절반은 EBS 연계 범위 내에서 출제됩니다.
[ 주목할 점과 수험생 유의사항 ]
-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어,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 선택 전략이 중요합니다.
- 한국사 필수 응시는 여전히 유효하므로 응시 누락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모의평가는 단순 실력 점검을 넘어, 실전 대비 훈련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전국 수험생 대상,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 도입
1)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 활용 가능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을 통해 응시 정보를 사전에 입력할 수 있는 방식이 도입됩니다. 수험생은 해당 시스템에 접속해 본인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응시할 영역(과목)을 선택한 뒤 수수료를 가상계좌로 납부하는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접수 현장에서의 혼잡을 줄이고, 수험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2) 최종 접수는 반드시 현장 방문 필요
온라인에서 사전입력을 완료하더라도, 최종 접수는 반드시 현장 접수처에 방문해 본인 확인 후 접수증을 수령해야 완료됩니다. 즉, 온라인 사전입력은 ‘접수 준비 단계’일 뿐이며, 실제 수능 응시 자격은 현장 방문을 통한 접수 확인 절차를 거쳐야 부여됩니다. 사진 변경이나 응시 과목 수정 등도 현장에서 조정이 가능하므로, 사전입력 후에도 접수처 방문은 필수입니다.
3) 일부 수험생은 현장접수만 가능
시험편의제공 대상자나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한 일부 수험생의 경우, 온라인 사전입력 방식이 제한됩니다. 예를 들어, 장애 수험생, 사회적 배려대상자, 자격 확인이 필요한 응시자 등은 반드시 현장 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직접 작성하고 제출해야 합니다. 사전입력 없이도 현장만으로 접수가 가능하므로, 본인이 해당되는지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접속 방법 및 시스템 위치 안내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은 수능 접수 시기에 맞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식 홈페이지(https://www.kice.re.kr) 또는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별도 페이지가 개설되며, 정확한 링크와 사용 방법은 접수 기간 직전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반드시 공지사항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접수 기간 내에 절차를 완료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KICE 주요 연구 사업 16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전 재생 정지 다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수능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연구와 수능 성적 자료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
www.kice.re.kr
Q1. 2026학년도 수능은 언제 시행되나요?
2025년 11월 13일(목)에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대상은 현재 고2 학생들입니다.
Q2. 시험 체제에 변화가 있나요?
큰 틀에서 기존 체제(2022학년도 개편 이후)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 공통과목 + 선택과목 구조
- 절대평가 유지(영어, 한국사)
- 과목별 문항 수 및 시험 시간도 이전과 같습니다.
Q3. 수능 과목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아래와 같은 영역별 구성을 따릅니다:
- 국어: 독서·문학(공통) + 화법과 작문 / 언어와 매체 中 택1
- 수학: 수학Ⅰ·Ⅱ(공통) + 확률과 통계 / 미적분 / 기하 中 택1
- 영어: 절대평가
- 탐구: 사회/과학 중 최대 2과목 선택, 직업탐구는 1과목 선택
- 한국사: 필수 과목
- 제2외국어/한문: 선택형
Q4. 한국사 과목은 꼭 응시해야 하나요?
네. 한국사 영역은 필수입니다.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전체 성적이 무효 처리됩니다.
Q5. EBS 연계율은 어떻게 되나요?
문항의 50%가 EBS 수능교재와 연계됩니다.
- 직·간접 연계 방식 병행
- 개념 중심, 유사 유형 출제 등 변형 방식도 포함됩니다.
Q6. 모의평가는 몇 번 시행되나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는 총 2회 시행됩니다.
- 6월 모의평가 (2025년 6월 예정)
- 9월 모의평가 (2025년 9월 예정)
→ 수능 적응력 점검과 실력 진단에 매우 중요합니다.
Q7.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는 어디에 적용되나요?
절대평가: 영어, 한국사
상대평가: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Q8. 선택과목 유불리 문제는 여전한가요?
네. 선택과목 간 난이도 차이에 따른 유불리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어, 선택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의 진로와 강점에 맞춰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9. 수능 성적표는 어떻게 제공되나요?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제공되며, 영어·한국사 등 절대평가 영역은 등급만 표기됩니다.
Q10. 향후 변경 가능성은 없나요?
현재로서는 별도의 개편 계획 없이 현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교육정책의 변화에 따라 세부사항은 추후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및 대비 전략
2026학년도 수능은 큰 틀에서 변화 없이 유지되지만, 선택과목 구조와 공통+선택 방식이 계속되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과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이 중요합니다. 또한 EBS 연계 범위 학습, 모의평가 적극 참여, 체계적인 시간관리와 실전 훈련이 좋은 성적을 만드는 핵심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에게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수능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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